'용감한 가족' 박주미가 다양한 모습을 보이며 첫 예능을 마무리했다.
4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3일 KBS2 '용감한 가족'이 종영했다. 출연부터 화제를 모았던 박주미는 뛰어난 요리실력은 물론 예측불허의 유머감각까지 발휘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에 박주미의 성공적인 첫 예능 도전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간 박주미는 '용감한 가족'을 통해 라오스의 콕싸앗 마을에서 자급자족 생활을 펼치는 힘든 상황에서도 세심하게 가족들을 챙기는가 하면, 폭풍애교부터 털털함도 갖춘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굴 소스 개발, 쌀가루 파전 등 그 동안 쌓아온 내공을 발휘하며 비주얼은 물론 맛까지 완벽한 요리를 완성하는 등 현모양처의 면모를 뽐냈다.
특히 첫 예능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출연진들이 건네는 장난에도 순발력을 발휘해 그 동안 숨겨왔던 유머감각을 뽐내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처럼, 다양한 매력으로 '용감한 가족'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활약을 펼쳐 ‘박주미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
이에 박주미는 “리얼리티 예능에 첫 도전이라 떨리기도 했지만, 가족들끼리 서로 많이 도와주고 의지하며 잘 해낼 수 있었다. 그 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주미가 출연한 KBS2 '용감한 가족'은 지난 1월 23일부터 시작해 3일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10부작의 막을 내렸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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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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