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드라마 ‘정도전’으로 중년의 힘을 보여준 배우 조재현이 '나, 출근합니다' 출연자들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KBS 1TV 재취업 프로젝트 '재취업 프로젝트-'나, 출근합니다'(이하 나 출근합니다)는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이끌었던 베이비붐 세대의 재취업기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4~50대 중장년층이 퇴직 후 맞닥뜨리게 되는 경제적 위기와 정신적 압박감, 그리고 가족에 대한 미안함을 진솔하게 담아내며 감동을 전해 호평을 받았다.
한국의 알파치노라는 별명에 걸맞게,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로 꼽히는 조재현은 자신 또한 두 아이의 아버지로서 대한민국 아버지들의 인생 2막을 연다는 프로그램 의도에 공감하며 메시지를 남겼다.
'나, 출근합니다' 제작진은 "이 시대 최고의 배우가 보내는 격려와 응원에, 도전자들이 더욱 힘을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반겼다.
한편 국내 굴지의 외식업 프랜차이즈 기업 세 곳에 도전하는 아버지 7인의 '희망 캠프' 남은 이야기와 재취업 결과는 12일 오후 KBS 1TV '재취업 프로젝트-'나, 출근합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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