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킹스맨’은 10일 하루 동안 1만 1746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순위 5위에 올랐다. 지난 2월 11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597만 8827명.
개봉 두 달여가 지난 현재까지 하루 평균 1만 명 내외의 관객 동원력을 유지하고 있는 ‘킹스맨’은 이번 주말이 지나면 ‘청불’ 외화 사상 첫 600만 고지를 점령하게 된다. 현재 국내 박스오피스 순위 가운데 ‘킹스맨’보다 위에 있는 ‘청불영화’는 1위 ‘친구’(818만), 2위 ‘타짜’(684만), 3위 ‘아저씨’(628만)다.
한편 같은 날 1위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으로 11만 9991명, 2위는 ‘스물’로 6만 4981명, 3위는 ‘장수상회’로 5만 8577명을 끌어 모았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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