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미국 MGM 영화사와 국내 VOD 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LG유플러스는 국내에서 독점 제공 중인 왕좌의 게임, 밴드 오브 브라더스, 보드워크 엠파이어, 트루 블러드, 뉴스룸, 로마 등 HBO 571편에 이어 MGM사 235편까지 총 800편의 미드 VOD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LG유플러스는 MGM사와의 VOD 제공계약 체결을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미드와 영화를 감상한 고객 중 2000명을 추첨해 자사 모바일IPTV인 HDTV 상품권 쿠폰(3000원)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박준동 LG유플러스 콘텐츠사업담당 상무는 “바이킹스는 요즘 미국 현지에서 ‘왕좌의 게임’을 넘어설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라면서 “이젠 유플릭스 무비를 통해 전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모든 인기 미드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 dw0384@
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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