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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 운동 게을리하지 않는 이유···“드레스 입을 때 허리 라인 위해”

[사람이 좋다] 현미, 운동 게을리하지 않는 이유···“드레스 입을 때 허리 라인 위해”

등록 2015.04.18 09:09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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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사진=MBC'사람이 좋다'./사진=MBC


‘사람이 좋다’ 현미가 일흔이 넘는 나이에도 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18일 오전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 ‘내이름은 현미야’ 편에 출연한 가수 현미가 일흔여덟의 나이에도 여전한 건강을 유지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날 현미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침대에서 스트레칭하고 목을 푸는 등 이른 아침부터 부지런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스스로 자신에게 기합을 불어넣거나, 과일 주스를 갈아 마시고 스트레칭이나 무용수 시절 즐겨하던 칼춤 등을 보였다.

이는 여든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였으며, 건강을 유지하는 이유는 나이가 들어서도 오랫동안 대중앞에 서기 위해서였다.

현미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허리에 군살이 생기면 노래를 못한다. 노래를 하기 위해 무대에 설 때 드레스를 입는데, 그때 허리 라인이 없으면 안되니까 운동을 한다”고 운동을 열심히 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무용수를 하다가 가수를 하는 것에 후회하지 않느냐”고 질문했고 현미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잘했다. 무용보다 가수가 그 당시에는 월급을 세 배 더 줬다”고 웃으며 “난 다시 태어나도 가수 할거다. 학교 다닐 때 합창단에서 알토였다”며 시범을 보였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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