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윤한이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30일 키이스트 측은 “피아니스트, 싱어송라이터 외에도 음악감독, 뮤지컬배우, MC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윤한이 최근 키이스트와 새롭게 전속계약을 맺고 배우활동을 비롯 더욱 폭넓은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버클리 음학대학 출신의 윤한은 2010년 데뷔 앨범 ‘언터치드(Untouched)’로, 발매와 동시에 언론과 평론가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성균관 스캔들’, ‘로맨스가 필요해’ 등 드라마 OST 작업에도 참여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특히 지난해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는가 하면, 뮤지컬 ‘모비딕’의 주인공 이스마엘로 활동한 바 있다.
키이스트 엔터사업총괄 양근환 사장은 “윤한은 탁월한 음악적 재능과 실력은 물론 다방면에서의 다채로운 활약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과 대중적인 가치가 뛰어난 아티스트” 라며 “이번 전속계약을 통해 음악적인 활동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은 물론 드라마, 영화, 뮤지컬 작품 등 배우로서의 연기활동과 더불어 멀티테이너로의 성장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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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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