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현장] ‘컴백’ 전효성 “음원차트 10위권에 한 달정도만 있었으면 좋겠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

전효성이 이번 앨범 목표에 대해 전했다.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전효성의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판타지아(FANTASIA)’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가 개최된 가운데 MC 전현무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전효성은 “지난 앨범이 생각보다 많은 사랑을 받아서 되게 행복했다. 그렇기 때문에 두 번째 앨범도 나온 것 같다”며 “이번 앨범도 솔직히 말해서 상을 받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이번 앨범이 끝날 때쯤에 팬분들에게 고기를 사줄 수 있을 정도면 좋겠다. TOP10안에 한 달 정도만 간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효성의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반해’는 지난해 5월 발매한 첫 솔로곡 ‘굿나잇 키스’로 최상의 호흡을 보여줬던 국내 최고 프로듀서 이단옆차기와 정기고의 ‘너를 원해’와 에일리의 ‘손대지마’ 앨범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단옆차기 사단의 싱어송라이터 Jakops가 공동으로 작사, 작곡했으며 영광의 얼굴들이 편곡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한 여자가 처음 본 순간 그 매력에 빠진 남자를 향해 전하는 솔직 당돌한 이야기와 매혹적이고 섹시한 음색이 한층 돋보이는 곡으로 귀에 꽂히는 사비가 인상적이다.

전효성의 신곡 ‘반해’ 음원은 7일 정오, 뮤직비디오는 오는 11일에 공개되며 음원 공개와 같은 날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무대를 꾸민다.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