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MBC '앵그리맘' 마지막 16회는 전국가구 시청률 8.8%, 수도권 가구 시청률 11.2%로 지난 15회 시청률 대비 0.2%P(전국), 0.6%P(수도권) 상승했다. 이로써 수목드라마 중 전국 기준 2위, 수도권 기준 1위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앵그리맘'은 3월 18일 10.1%(전국), 13.6%(수도권)로 첫 회를 시작하였으며, 2015년 3월 25일(3회)에 11.4%(전국), 14.3%(수도권)의 시청률로 전국과 수도권 모두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 마지막회 주 시청자 층은 전국 기준으로 여자 40대의 시청률이 8.2%로 가장 높았으며, 여자 50대(6.4%), 남자 40대(5.0%) 순으로 시청률이 높게 나타났고, 수도권 기준으로는 여자 40대의 시청률이 9.3%로 가장 높았으며, 여자 50대(8.6%), 여자 60대 이상(6.7%) 순으로 높게 나타나, 전국 및 수도권에서 여자 40대 이상이 주 시청자 층을 이루었다.
한퍈 '앵그리맘'은 주인공 조방울(김희선 분)과 주위 사람들이 일상의 행복을 되찾는 해피 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앵그리맘' 후속으로는 강소라, 유연석 주연의 '맨도롱 또똣'이 13일 첫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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