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는 10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게스트로 출연해 MC 이영자, 임지호와 함께 강원도 춘천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사연자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던 김규리는 "맛있는데 자꾸 눈물이 난다"며 "행복한데 눈물이 나는 건 처음"이라며 눈물을 왈칵 쏟았다.
앞서 김규리는 "돌아가신 엄마가 오늘 유난히 생각이 난다"며 "넷째 중 막내딸이라 요리 한 번 해드린 적이 없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하기도 했다.
한편 '식사하셨어요'는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20분 방송된다.
김성배 기자 ksb@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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