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차이나타운’은 11일 하루 동안 전국 496개 스크린에서 총 3만 9509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지난 달 29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126만 2955명.
‘어벤져스2’가 극장가를 장악한 시기에 개봉한 ‘차이나타운’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의 한계를 뚫고 경쟁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여기에 같은 시기 한국영화의 흥행 시장 전멸 분위기 속에서 자존심을 살리며 할리우드의 공습에 맞선 흥행작으로 현재까지 흥행 순항 중이다. 종영까지 200만을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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