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니가 처음이야’로 활발한 솔로 활동 중인 비스트 장현승이 첫 방송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장현승은 14일 오전,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솔로데뷔 타이틀곡 ‘니가 처음이야’의 솔로 첫 방송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주동안 치러진 솔로 데뷔 무대의 음악 방송 현장을 배경으로 한 장현승의 이번 메이킹 영상에는 첫 방송을 앞둔 장현승의 ‘군기 바짝’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무대 위의 카리스마 넘치는 박력 퍼포먼스와 달리 무대 아래서 졸음에 힘겨워하거나 팬클럽 뷰티의 사랑을 느끼는 순수한 모습이 대비를 이루며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평소 비스트의 여유 넘치는 퍼포머로 압도적 무대를 담당해 온 장현승은 솔로 무대를 앞두고 조금 상기된 표정으로 무대 위에 올랐다. 초반 크게 긴장 한 듯 차근차근 동선과 동작을 맞춰보던 장현승은 이내 생기를 되찾으며 ‘니가 처음이야’의 파워풀한 퍼포먼스 무대를 완성해 무대 위를 휘 감았다.
끊임없이 이어진 스케줄 후 휴식에 나선 장현승은 “처음 공개를 앞둔 무대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무사히 마쳤다. 힘이 들어 갔던 것이 풀리면서 졸음이 쏟아지는 것 같다”고 고백하며 긴장이 풀린 듯 ‘쩍’ 하품하며 의외의 깜찍한 매력을 선사, 팬들의 웃음을 더했다.
이 밖에도 장현승은 피쳐링 주자 ‘기리보이’와 쌍둥이 같은 커플 옷으로 남다른 팀워크를 뽐내는 가 하면, 팬들이 선사한 첫 방송 기념 선물의 사랑스러운 인증샷을 선보이는 등 강렬함 뒤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공개하며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펑키한 힙합 댄스넘버 ‘니가 처음이야’로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마친 장현승은, 특유의 압도적 스케일의 퍼포먼스와 유니크한 무대를 선보이며 음악 팬들의 뜨거운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장현승은 15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화제의 신곡 ‘니가 처음이야’의 무대에 오르며 활동을 이어간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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