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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변한 이준, 냉정한 태도···“고아성 물건 치워달라”

[풍문으로 들었소] 확 변한 이준, 냉정한 태도···“고아성 물건 치워달라”

등록 2015.05.18 22:31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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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사진=SBS'풍문으로 들었소'./사진=SBS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이 완전히 달라졌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한인상(이준 분)이 서봄(고아성 분)과 이혼을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인상은 한정호(유준상 분)와 최연희(유호정 분)에게 서봄과 이혼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한인상은 “개입하지 마시고 기다려주세요”라고 부탁했다.

한인상은 자리에서 일어나며 “차 한 대만 쓸게요”라고 말했고, 최연희는 “그렇게 싫다더니”라며 한인상의 태도에 놀라워했다. 이때 한인상은 “이제 서봄 배려할 필요가 없어졌어요”라며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또 한인상은 이선숙(서정연 분)에게 “조금 있다 서봄이랑 연락하셔서 제 주민등록증이랑 도장 보내주세요. 직접 가지 마시고 퀵서비스로 보내주세요”라며 냉정한 태도를 보였다.

정순(김정영 분)은 한인상을 말렸지만 기어코 한인상은 “서봄 물건 치워주세요”라며 날선 행동을 드러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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