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1일 개봉한 ‘스파이’는 7만 5444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로 오프닝 스코어를 장식했다. 유료 시사회 포함 누적 관객 수는 8만 8642명.
‘스파이’는 주드로, 제이슨 스타뎀, 멜리사 맥카시 등 이름값 높은 배우들의 출연으로 주목도를 끌었지만 국내에선 흥행에 저조한 성적을 낸 코믹 액션 외화란 점에서 큰 주목을 끌지 못했다. 하지만 막상 시사회가 열린 뒤 입소문이 퍼지면서 흥행 복병으로 주목을 끌었다.
한편 같은 날 1위는 ‘간신’으로 8만 3603명,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가 7만 5459명으로 2위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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