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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원익IPS 전년 대비 2Q 성장률 높을 것”

신한금융투자 “원익IPS 전년 대비 2Q 성장률 높을 것”

등록 2015.05.22 08:40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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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2일 원익IPS에 대해 전년 동기 대비 2분기 실적은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원익IPS의 2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3.0% 늘어난 1297억원, 영업이익은 100.1% 확대된 19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본격적인 3D NAND와 비메모리 장비 수주가 하반기에 몰려 있어 3분기부터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다.

김민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상반기에 3D NAND 투자 1단계에 대한 보완 투자는 진행이 시작됐다”며 “단수 증가로 인한 증착 장비가 필요할 것이며 대수 증가 효과로 수주금액은 적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비메모리 14nm FinFet 수주 또한 파운드리향으로는 감소할 것이나 삼성향이 증가해 작년 수준과 비슷할 것”이라며 “하반기 반도체 매출은 1810억원이 예상되며 디스플레이 장비 수주 또한 하반기에 몰려있어 목표주가를 상향했다”고 덧붙였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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