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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호야, 은행강도로 변신한 이유는?

‘가면’ 호야, 은행강도로 변신한 이유는?

등록 2015.05.25 19:42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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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호야, 사진=SBS 공식페이스북 제공가면 호야, 사진=SBS 공식페이스북 제공


가면 호야가 화제다.

‘냄새를 보는 소녀’후속으로 27일부터 첫방송되는 SBS 드라마 ‘가면’은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는 여자와 그 여자를 지고지순하게 지켜주는 남자를 통해 진정한 인생과 사랑의 가치를 깨닫는 격정멜로드라마다.

호야는 수애가 연기하는 극중 지숙의 동생인 지혁역을 맡아 열연하게 된다. 특히 ‘인생 한방이야. 한방에 망하고 한방에 흥하지’라는 인생모토를 가지고는 숱한 사고를 치지만, 가족에 대한 마음만은 끔찍한 캐릭터다.

SBS 소셜 공식페이스북에서 지난 수목극인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남궁민이 연기한 권재희를 연상하는 검은 모자와 검은 점퍼와 셔트를 입고 있다.

은행에서 지혁은 다소 긴장된 표정을 짓다가 어느덧 안쪽 주머니에 있던 권총을 꺼내들고는 누군가에게 협박하는 모습도 동시에 공개됐다.

경쟁과 암투, 음모와 복수, 미스터리가 담길 드라마 ‘가면’은 주인공들을 비롯해 정동환, 전국환, 양미경, 박준금, 주진모, 박용수, 이종남, 김병옥 등 연기파배우들이 총출동한다. 27일 첫방송된다.

김은경 기자 cr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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