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26일 신임 통계청장에 유경준(54) 한국기술교육대 테크노인력전문대학원 교수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유 신임 청장은 서울 출신으로, 해동고와 서울대를 졸업했으며 코넬대 노동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노동연구원 연구위원, 한국개발연구원(KDI) 정책대학원 교수, 국립경제자문회의 민생경제분과 위원 등을 역임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소득 재분배, 청년고용과 사회양극화 해결, 경제현안에 대한 식견과 경제현상에 대한 대한 분석 능력이 뛰어난 통계 행정 분야의 적임자”라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cr21@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