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기부 첫 주자로 나서···'스윗튠'과 손잡아

에릭남이 '스윗튠' 기부 프로젝트에 동참한다. 사진=B2M엔터테인먼트 제공.

에릭남이 작곡가 프로듀싱팀 스윗튠(Sweetune)이 진행하는 기부 프로젝트에 첫 주자로 나섰다.

29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에릭남이 부른 첫 번째 스윗튠 프로젝트 곡 '드림(DREAM)'이 정식 발매됐다.

드림은 그리움을 노래한 곡으로 에릭남과 더불어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로 활동 중인 15& 박지민이 피처링으로 지원사격에 나섰다.

스윗튠은 "상업 작곡가이다 보니 순수하게 우리만의 의도를 담을 노래를 작업해서 발표할 기회가 많지 않았다"면서"거창한 프로젝트는 아니지만 우리의 감성을 나눌 수 있는 곡들로 순수하게 공유하고 수익금은 전액 다시 사회에 환원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음원 발매와 동시에 공개된 '드림' 뮤직비디오는 뮤직비디오 겸 CF 감독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이사강이 메가폰을 잡았다.

손예술 기자 kun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