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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쿡방탄생··· ‘대단한 레시피’, 문희준·강레오·알베르토 MC

또 하나의 쿡방탄생··· ‘대단한 레시피’, 문희준·강레오·알베르토 MC

등록 2015.05.31 12:05

수정 2015.06.09 10:20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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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먹방, 쿡방이 안방극장을 점령했다. 이에 KBS2에서 요리쇼 ‘대단한 레시피’가 새롭게 선보인다.

오는 6월4일 첫방송되는 KBS2 '대단한 레시피'는 단순히 맛보고 끝나는 여느 프로그램과 같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나만의 레시피가 있다면 전 국민 누구라도 참여 가능하고 상품 출시의 기회까지 얻을 수 있다. 그야말로 요리의 무한한 가능성을 여는 쌍방향 쿡방의 시대를 여는 것.

나만의 레시피가 있다면 전 국민 누구라도 참여 가능하고 상품출시의 기회까지 얻게 되는 요리의 무한한 가능성을 여는 시청자 근접 쿡방 KBS2 '대단한 레시피'가 오는 6월4일 첫 방송된다 / 사진= '대단한 레시피' 제공나만의 레시피가 있다면 전 국민 누구라도 참여 가능하고 상품출시의 기회까지 얻게 되는 요리의 무한한 가능성을 여는 시청자 근접 쿡방 KBS2 '대단한 레시피'가 오는 6월4일 첫 방송된다 / 사진= '대단한 레시피' 제공


대단한 레시피의 가장 큰 관점 포인트는 상품 출시 쟁탈전에 있다. 출연진과 제작진은 직접 발 벗고 나서 전국방방곡곡의 요리 찾기에 혈안이 됐다고.

첫 회에서 한배를 탄 김원희와 조우종 팀 그리고 문희준과 알베르토 팀이 각각 신중히 고르고 비밀리에 촬영된 기상천외한 요리들은 오는 4일 방송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

특히 전라북도 전주를 누비며 잊지 못할 레시피를 가져온 원희 팀에 강레오 셰프는 “맛의 고장 전주로 간 것은 탁월한 선택”이라 찬사를 보냈고. 이에 알베르토는 길고 짧은 건 대봐야 안다는 이탈리아 속담으로 맞받아쳐 촬영장 분위기를 한 층 업 시켰다.

또 강레오 셰프는 희준 팀의 대단한 레시피에 대해 “신기하게 맛있다” 며 특급 칭찬을 했는데 정작 희준 팀의 알베르토는 원희 팀 음식 시식에 푹 빠져 주변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

반면 문희준은 자신이 소개한 음식이 편의점에서 팔면 매일 사먹겠다며 상품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원희 팀 역시 상품을 강력 어필. 급기야 스튜디오는 홈쇼핑 현장을 방불케 했다고 한다.

이와함께 ‘대단한 레시피’를 향한 출연자들의 도전과, 시행착오가 담긴 영상이 스튜디오에서 추가 공개됐다. 특히 장애를 딛고 희망을 전하는 한 가족의 사연은 출연진들의 눈시울을 붉혔다는 후문이다.

과연 ‘대단한 레시피’ 타이틀을 거머쥘 요리는 무엇이 될까? 최종 승리의 주인공은 KBS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시청자 투표결과로 결정된다. 허기진 배를 책임질 ‘대단한 레시피’는 오는 4일 목요일 오후 방영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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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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