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진호가 레이디 제인을 위해 직접 요리에 나선다.
오는 4일 오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5일간의 썸머’ 3회에서는 레이디 제인의 마음을 감동시킬 이벤트를 준비하는 홍진호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홍진호는 “제육덮밥이 먹고 싶다”며 무심코 던진 레이디 제인의 말을 흘려듣지 않고 기억해두었다가 직접 요리를 해주는 섬세함을 보인 것.
홍진호는 “여자에게 요리를 해주는 건 처음이다”라며 설렘과 긴장 속에 분주히 요리를 만들었다. 홍진호의 요리를 맛본 레이디 제인은 “맛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요리 해주는 모습만큼은 10점 만점에 10점이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레이디 제인은 홍진호가 요리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중에 남편이랑 이렇게 요리를 하면서 지내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두 사람 간의 관계가 더욱 깊어져 가고 있음을 짐작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촬영 전 두 사람은 썸이 아닌 비즈니스 관계임을 명확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날 방송에서는 레이디 제인의 마음이 홍진호에게 기울고 있음이 드러났다고. 그동안 보지 못했던 홍진호의 자상함에 매력을 느낀 레이디 제인이 “홍진호가 진짜 괜찮은 남자라고 느꼈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고백한 것.
한편 JTBC ‘5일간의 썸머’는 매주 목요일 오후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관련태그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ssmoly6@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