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하이포 멤버들이 연애 스타일을 밝혔다.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롤링홀에서 그룹 하이포 네 번째 싱글 ‘베이비 보이(Baby boy)’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영준은 “막내지만 ‘베이비 보이’라기 보다는 사랑하는 여자 앞에서는 늑대로 변한다”고 말하며 웃었다.
백명한은 “생긴것 처럼 ‘베이비 보이’다. 나도 가끔은 상남자이고 싶은데 상남자로 잘 안봐주시더라. 그래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고, 김성구는 “사랑하는 여자 앞에서는 ‘섹시 보이’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알렉스는 “사랑하는 여자 앞에서는 소년이 아닌 남자가 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이포는 가수 아이유와 함께 부른 ‘봄 사랑 벚꽃 말고’의 중국어버전을 ‘짜오나이지’와 5월에 발표했으며, 베트남의 인기 걸그룹 라임의 뮤직비디오 남주인공으로 멤버 모두가 출연했다. 6월에는 국내에서 새로운 싱글 ‘베이비 보이’ 발표와 함께 활동에 들어가며 멕시코 공연을 앞두고 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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