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측이 유병재 작가와의 접촉을 인정했다.
3일 오후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유병재 작가와 접촉은 했으나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앞서 스포츠경향은 유병재 작가의 YG엔터테인먼트 행이 유력하며, 전속계약 논의를 위해 접촉했으며 현재 세부사항을 조율중이라고 보도하며, “YG가 가수, 연기자 뿐만 아니라 예능분야로까지 영역을 확대하려는 뜻이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유병재가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을 경우 최초로 대형 3대 기획사에 둥지를 튼 작가가 된다. 유병재는 작가 활동 뿐만 아니라 방송 활동과 관련해서도 논의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유병재는 tvN ‘SNL코리아’에서 작가로 활동하며 ‘극한직업’에서 매니저 유병재로 분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무한도전-식스맨’에 후보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초인시대’에서 작가 겸 배우로 출연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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