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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메르스 여파로 ‘스페이스 공감’ 녹화 2주간 취소”

EBS “메르스 여파로 ‘스페이스 공감’ 녹화 2주간 취소”

등록 2015.06.09 10:37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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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BS '스페이스 공감' 메르스 녹화 연기 공지문 캡쳐사진=EBS '스페이스 공감' 메르스 녹화 연기 공지문 캡쳐


EBS 측이 ‘스페이스 공감’ 녹화를 2주간 최소했다.

9일 EBS 측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음악 프로그램 ‘EBS 스페이스 공감’ 녹화를 약 2주간(6월 9일부터 6월 18일) 취소한다”고 밝혔다.

당초 ‘스페이스 공감’은 이 기간 호란(9~10일), 할로우젠(11일), 이루펀트(15~16일), 공기공단(17~18일)의 공연을 녹화할 예정이었다.

EBS에 따르면 메르스 확산으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관객과 출연자의 안전과 질병 확산 방지, 예방을 위해 결정을 내렸다.

이날 취소된 공연은 출연자와 일정을 재논의한 후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는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발병한다.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처음 발견된 '메르스 바이러스'는 백신과 치료제가 아직 개발 전이다.

초기 증상은 7~14일의 잠복기 이후 고열, 흉통과 함께 기침, 호흡곤란, 폐렴 등이 있다. 신장 기능 손상으로 인한 급성 신부전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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