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말기부터 현재까지의 다양한 유물을 통해 우리나라 약학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역사관이 문을 열었다.
광동제약은 서울대와 함께 지난 12일 서울대 약대에서 ‘가산약학역사관’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역사관은 광동제약이 건립기금을 지원해 서울대 약대 교수들로 구성된 건립위원회가 지난해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약학계 원로 57 명이 기증한 유물 등을 소장하고 있다.
또 역사관은 개관 후 약학 관련 유물을 지속으로 기증받는 한편 다양한 전시를 기획·개최할 예정이다.
최성원 광동제약 부회장은 “역사관이 국민보건에 이바지하는 열린 공간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hsoul38@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