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나인뮤지스의 혜미와 성아가 MC로 발탁된 스카이엔터의 본격 취향 저격 음악 버라이어티 '오늘 뭐 듣지?'가 22일 월요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5시 10분에 방송된다.
'오늘 뭐 듣지?'는 각기 다른 취향을 가진 2040 남녀 직장인들의 삶과 애환을 음악으로 치유해주는 신개념 음악 큐레이션 프로그램이다.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혜미와 성아가 MC로 나서며, 시청자 사연을 받아 상황별로 알맞은 노래를 선곡해주는 ‘선곡여왕’, 노랫말을 통해 인생의 해답을 알려주는 ‘가사회생’, MC의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즉흥적으로 듣고 싶은 노래를 추천 받는 ‘뮤직 콜’ 등의 코너 구성이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전망이다.
특히 7월 컴백을 앞두고 프로그램 MC 발탁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혜미, 성아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11일 공개된 두 MC의 NG 모음 영상이 하루 만에 조회수 5만 건을 넘어섰으며, 16일 진행된 최근 녹화에서도 실제 직장인을 방불케 하는 사연 재연으로 ‘직장돌’의 위엄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스카이엔터 관계자는 "'오늘 뭐 듣지?'는 최신 인기 음악이나 특정 연령대 위주의 음악에서 벗어나 시청자가 직접 듣고 싶은 음악을 분석하고 선곡해준다는 점에서 여타 음악 예능 프로그램과의 차별성을 찾을 수 있다“며 “바쁜 업무와 고된 일상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에게 진정한 의미의 힐링을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스카이엔터는 '오늘 뭐 듣지?' 정규 편성을 기념해 매주 본방송 시간 중 본방사수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방송 중간에 등장하는 지니 로고를 방송 화면과 함께 찍어서 문자로 보내면, 추첨을 통해 지니 뮤직 이용권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방송 종료 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스카이엔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인뮤지스는 여름 걸그룹 대전에 합류하며, 7월 2일 자정 신곡 ‘다쳐’로 컴백할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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