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창원시 내 첫 롯데캐슬 우뚝
10년간 신규공급 없어 수요자 관심 UP
롯데건설은 이달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일대 합성1구역을 재개발한 ‘창원 롯데캐슬 더 퍼스트’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통합 창원시에서 처음으로 들어서는 ‘롯데캐슬’ 브랜드로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 동 전용 59~100㎡ 총 1184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이 중 68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마산회원구 합성동은 2000년대에 78가구가 공급된 것을 마지막으로 지난 10년간 신규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
창원 롯데캐슬 더퍼스트가 들어서는 합성동 일대는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는 평을 듣는다. 하이트맥주, 사화협동화단지가 가깝고 차로 마산자유무역지역까지 10분, LG전자 창원공장과 STX중공업이 있는 창원국가산업단지까지 20분이 이동할 수 있다.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갖췄다. 마산지역의 중심을 관통하는 3.15대로와 가까워 자동차를 이용한 이동이 편리하다. 마산시외버스터미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대중교통여건도 좋다.
또 KTX 마산역과 창원역이 가깝고 남해고속도로 동마산·서마산IC 진입이 용이해 전국 각지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교육환경과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으로 합성초등학교가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을 할 수 있다. 양덕중·마산중학교, 구암고등학교와 창신대학교가 인접해 있다.
CGV, 롯데시네마와 프로야구팀 NC다이노스 홈구장인 마산 야구장을 비롯해 마산 종합 운동장, 마산 실내체육관 등 다양한 문화·여가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이 차로 5분거리에 있고,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 있는 홈플러스, 신세계백화점 등 쇼핑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도 생활에 쾌적함을 더한다. 단지 뒤쪽으로 천주산이 있어 쾌적하며 천주산 자락에 조성된 등산로를 따라 가벼운 산책을 할 수 있다. 또 단지 앞으로는 팔용산과 팔용산 근린공원이 펼쳐져 있어 쾌적한 환경은 물론 조망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창원 마산회원구 회원동 71-8번지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3월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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