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에스피씨, 복합상가 ‘아이온스퀘어’ 분양

‘아이온스퀘어’ 투시도. 사진=위례에스피씨 제공

위례에스피씨는 24일 위례신도시 근린상업 3-1-1 일대에 들어서는 ‘아이온스퀘어’ 상가의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시행사 위례에스피씨, 시공사 파라다이스글로벌(건설), 경일건설, 금융사, 신탁사 등 각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위례에스피씨 배광민 대표는 기공식에서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초역세권에 있고, 쾌적성과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갖춘 만큼, 명실상부한 위례의 랜드마크 상가로 우뚝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온스퀘어’는 대지면적 3875.50㎡, 연면적 3만6535.24㎡ 지하 4층~지상 12층 규모로 판매시설과 업무시설로 이뤄진 복합상가이다.

고객 집객력을 높인 차별화된 4면 코너상가로 1층은 근린생활시설, 2층 금융 및 생활편의시설, 3~4층 전문식당가 및 생활편의시설, 5~11층 메디컬, 클리닉, 학원, 오피스, 12층은 스카이라운지로 구성됐다.

테라스형 스트리트 상가로 근린상가가 대부분인 위례신도시에서 랜드마크 상가로써 차별화된 설계를 선보인다. 여기에 약 300여대에 이르는 주차시설을 마련해 주차불편을 해결하는데 공을 들였다.

특히, 트램역이 관통하는 초역세권에 있고 트램광장, 친환경 순환보행로인 휴먼링, 수변공원 등이 상가와 인접해 가장 뛰어난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교통수단인 트램을 통해 강남 핵심부와 핫라인이 연결돼 풍부한 수요층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여기에 오는 2016년(예정)까지 완성되는 4만여 가구의 배후수요 중 상가인근 휴먼링 내 1만5000여가구를 유일하게 선점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아이온스퀘어’는 유동인구를 사로잡을 수 있는 ‘ㄷ’자형 광장 조성의 4면 코너상가로 고객집객력을 높였다. 위례신도시 전경과 수변공원의 아름다움이 한 눈에 펼쳐지는 자연과 하나된 옥상정원도 들어선다.

신용등급 A+의 파라다이스글로벌(건설)과 경일건설이 공동으로 시공한다.

서승범 기자 seo6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