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스포츠플러스가 ‘2015 아시아 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를 중계한다.
26일 오전 MBC스포츠플러스 측에 따르면 오후 4시에 대한농구협회가 주관하는 ‘2015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를 생중계한다.
25일부터 30일까지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 일본, 캐나다, 러시아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우수대학 4개국 5개 팀이 참가한다.
한국은 오는 7월 3일 개막을 앞둔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팀(한국A)과 광주유니버시아드챌린지팀(한국B) 등 2개 팀이 대회에 출전한다.
또한 일본과 러시아의 유니버시아드대표팀과 캐나다 대학리그 준우승팀이 참가해 풀리그로 4경기를 치른다.
MBC스포츠플러스는 26일 오후 4시 한국 유니버시아드 대표팀과 캐나다 경기 및 29일 오후 7시 일본과의 대결을 생중계하며, 대회 마지막 날인 30일 오후 4시 러시아와의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특히 29일 오후 7시에 펼쳐지는 일본과의 경기 중계에는 해설은 물론 예능에서도 슈퍼파워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 현주엽 해설위원이 중계에 나선다.
지난해 처음으로 열린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우수대학 팀들과의 농구교류를 통해 대학 대표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참가국 선수들 간의 우호증진 및 유대관계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MBC스포츠플러스는 “프로농구 중계 외에도 연예인 농구 및 대학농구 등 중계 영역을 넓혀 한국 농구 활성화와 저변확대에 지속적으로 앞장서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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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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