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포천 군내면 포천3지구 B1-1BL에서 ‘포천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를 내달 3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포천 아이파크’는 지하 1층~지상 21층 7개 동 전용 59~84㎡ 총 498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금번 물량은 포천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브랜드 아파트로 지역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단지는 포천시 도심에 있어 직주근접성이 뛰어나고 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다. 여기에 제2외곽순환고속도로를 비롯해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등 교통호재도 풍부하다.
‘포천 아이파크’는 포천시 공공기관들이 밀집한 곳에 있다. 포천 교육지원청과 포천소방서가 단지와 맞붙어 있는데다 포천경찰서, 포천시청 등도 도보권에 있다. 또 단지에서 직선거리 520여m 가량 떨어진 곳에 포천 용정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밖에 단지 인근에 포천에코그린 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금현일반산업단지, 진목일반산업단지 등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생활환경도 뛰어나다. 지구 내 문화공원을 비롯해 포천시종합운동장, 포천시종합체육관이 단지 남측에 있고 청성문화체육공원, 포천반월아트홀, 구읍천, 포천천 등이 도보권에 있어 이용이 수월하다. 또 농협하나로마트, 이마트, 경기도의료원(포천병원) 등 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교통 호재도 풍부하다. 오는 2017년 구리~포천간 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이 도로를 이용하면 현재 서울 강남권에서 경기도 포천시까지 2시간 이상 걸리던 시간을 50분대로 대폭 단축시키게 될 전망이다. 도로 개통으로 구리까지 40분대, 잠실까지 60분 정도면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오는 2019년 포천~파주~오산~청라를 연결하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완공 예정에 있어, 경기북부권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 도로의 개통으로 인천과 오산, 이천 등 수도권 전역을 쉽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내부에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단지 내에 실내골프연습장, GX룸, 피트니스센터, 주민회의실, 보육시설, 독서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686-6번지(포천소방서 맞은편)에 마련됐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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