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인 1.5%로 인하한 여파로 오피스텔 인기가 치솟고 있다.
3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엔 업무지구와 대형 상권이 밀집된 충무로, 명동 등 도심권에서 오피스텔 분양시장이 십여 년 만에 대 호황을 맞고 있다.
국내서 임대료가 가장 비싼 명동권에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짓고 있는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2’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0층 1개 동에 전용 23~41㎡ 오피스텔 209실과 전용 22~35㎡ 도시형 생활주택 171가구 총 380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실당 1억9600만~2억1300(원룸형 기준)만원이다. 융자를 받아 임대를 놓는다면 6000만원선에 분양받을 수 있다. 계약금 10%만 내면 입주 시까지 들어가는 비용은 없다.
단지 주변엔 동대문과 명동 충무로 등이 인접하다. 롯데백화점(명동점), 롯데면세점(명동점), 신세계백화점(명동점) 등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또 남산공원, 중구청, 동국대, 중부경찰서 등도 가까이 있다.
3·4호선 충무로역과 2호선 을지로3가역, 5호선 을지로4가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에 있으며 명동역과는 700m이다.
주변 높은 건물이 없어 일부 남산 조망을 할 수 있고 북측으로는 북한산 조망도 할 수 있다. 묵정공원도 가까워 주거쾌적성도 갖췄다.
분양을 받으려면 대표전화를 통해 신청금 100만원을 대우조선해양건설주식회사 계좌로 입금한 뒤 동호수를 배정받고 나서 방문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미계약시 자동해지 환불처리)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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