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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희, 손이 왜 이렇게 커··· ‘아름다운 나의 신부’ 간식+화장품 통크네

고성희, 손이 왜 이렇게 커··· ‘아름다운 나의 신부’ 간식+화장품 통크네

등록 2015.07.07 09:08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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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아름다운 나의 신부’ 고성희가 무더운 날씨 속 스태프들과 출연진들을 위해 커피차와 선물을 준비, 현장에 활력을 가득 불어 넣었다 / 사진=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OCN ‘아름다운 나의 신부’ 고성희가 무더운 날씨 속 스태프들과 출연진들을 위해 커피차와 선물을 준비, 현장에 활력을 가득 불어 넣었다 / 사진=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OCN ‘아름다운 나의 신부’ 고성희가 무더운 날씨 속 스태프들과 출연진들을 위해 커피차와 선물을 준비, 현장에 활력을 가득 불어 넣었다.

평소 촬영장에서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하던 고성희는 점점 더워지는 날씨 속 연일 이어진 촬영으로 고생한 스태프들과 배우들을 위해 커피차를 준비,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며 드라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고성희는 극 중 청순하고 아련한 주영의 모습과는 달리 활기찬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대본을 들고 만세 포즈를 취하며 해맑은 웃음을 보이는가 하면, 슬레이트를 들고 개구진 표정을 지으며 한껏 들뜬 모습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날 고성희가 준비한 커피차로 스태프들 모두 시원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더위도 잠시 잊고 꿀 같은 휴식을 즐겼다고. 한 스태프는 "고성희씨는 촬영장에서 항상 환한 웃음으로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어왔다. 촬영장에서 고성희씨가 준비한 커피차 덕분에 잠시 쉬어갈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OCN ‘아름다운 나의 신부’ 고성희 / 사진=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OCN ‘아름다운 나의 신부’ 고성희 / 사진=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고성희는 커피차에 이어 더운 날씨에 야외 촬영으로 고생하는 스태프들과 배우들을 위해 선크림을 준비해 세심한 마음씨도 보였다. 또 선크림과 함께 준비한 립틴트 선물에 여성 스태프들이 무척 좋아했다는 후문도.

스태프들 한 명 한 명에게 화장품 선물을 직접 전달하며 그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고 있는 스태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고성희는 OCN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연출 김철규, 극본 유성열)에서 사라진 신부 윤주영으로 분해, 애절한 감성을 바탕으로 한 다채로운 감정 연기로 감성 여왕에 등극, 주말 저녁을 고성희만의 감성 멜로로 채우고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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