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동빈이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로 등극했다.
7일 박동빈 소속사 J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박동빈은 극 중 아들로 나오는 최원명(나민규 역)과 실제 아버지와 아들 같은 다정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또한 극 중 과거 자신을 살해한 역할이자 복수 상대인 김지영(조경순 역)과는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치킨을 뜯는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현장 관계자는 “박동빈은 극 중 복수심에 불타는 모습과는 다르게 평소 촬영이 없어도 촬영장에 나와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만드는 분위기 메이커다”라고 전했다.
박동빈은 ‘위대한 조강지처’에서 이십년 전 유지연(강성연 분)과 조경순(김지영 분)에게 짱돌을 맞아 쓰러졌다 살아났지만 아무런 죄책감 없이 살아가는 이들을 보고 복수를 하는 나광수 역을 맡았다.
한편 ‘위대한 조강지처’는 매주 평일 오후 MBC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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