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석진이 ‘디데이’에 출연한다.
7일 오전 소속사 마루기획에 따르면 하석진이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디데이’(극본 황은경, 연출 장용우)에 출연한다.
‘디데이’는 서울 전역에 천재지변이 발생해 도시가 마비되고 대재난 상황이 발생한다는 설정으로, 구조요원, 응급의학과 의사 등의 이야기를 다룬다.
하석진은 극 중 미래병원 일반외과 부교수 한우진 역을 맡아 기계를 이용한 첨단의료시술 분야의 권위자이자 미래병원을 이끌어갈 전도유망한 외과의사로 열연할 계획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재난이라는 특수상황에 놓인 의사의 이야기를 하석진만의 방식으로 그려내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만큼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하석진은 드라마 ‘내일이 오면’, ‘무자식 상팔자’, ‘상어’,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전설의 마녀’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 출연 중이다.
한편 '디데이'는 JTBC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와 '라스트'의 후속으로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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