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호러’란 새로운 장르로 관객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손님’은 예매사이트 예스24, 맥스무비, 인터파크와 포털사이트 네이버, 다음에서 각각 24.54%, 28.14%, 29.39%, 24.54%, 24.54%의 예매율로 1위를 기록, 흥행 청신호를 켰다. 주요 예매 사이트와 포털 사이트에서도 예매율 1위로 우뚝 올라선 ‘손님’은 본격적인 흥행 준비를 마쳤다. 올 여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손님’이 쟁쟁한 외화들을 제치고 한국영화의 힘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손님’을 가장 먼저 관람한 언론 관계자와 셀럽들은 신선한 장르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극장가의 찾아온 반가운 ‘손님’”이란 극찬을 보내며, 올 여름 놓치지 말아야할 영화로 꼽았다. 이에 개봉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관객들은 “뭔가 비밀이 많아 보이는 영화”(네이버_NANA), “어릴 적 즐겨 읽던 동화를 호러 영화에서 만나게 될 줄이야. 새롭고 궁금하고, 캐스팅도 대박이다”(네이버_퓨어), “류승룡, 이성민, 천우희, 이준이 나온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볼 이유가 됨”(네이버_the8***), “예고부터 무섭다ㅠㅠ 그치만 재미있을 것 같음”(네이버_itsn***), “류승룡 연기 변신은 끝이 없네 짱짱맨, 완전 보고싶다 대박!”(네이버_두둥) 등 독특하고 신선한 소재와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들의 앙상블, 판타지 호러라는 장르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판타지 호러의 독특한 장르를 만난 류승룡과 이성민의 변신이 기대를 모으는 ‘손님’은 독일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에서 모티브를 차용한 영화다. 1950년대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산골 마을로 들어선 낯선 남자와 그의 아들. 그리고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했던 비밀과 쥐들이 기록하는 마을의 기억을 다룬다. 9일 개봉한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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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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