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투교협과 함께 떠나는 진로체험여행, 2015 하반기 ‘나는야 미래의 금융맨’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금융투자협회,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증권금융, 코스콤 등 자본시장 유관기관과 증권사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중·고생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10개 학교를 선정해 매주 화(수)요일 한 회차씩, 한 학교당 총 3회차(7.5시간 소요)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 교육은 찾아가는 금융교육(학교방문교육)을 시작으로 증권 역사탐방(한국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 견학), 자본시장 현장탐방(금융투자협회, 한국거래소 등) 및 증권회사의 업무이해(대신·SK증권 객장현장방문) 등에 대한 진로체험학습으로 구성돼 있다.
최병철 투교협 사무국장은 “청소년들이 자본시장 현장을 직접 돌아보면서 금융의 이해도를 향상해 미래의 금융인으로서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투교협 홈페이지에서 오는 9일부터 학교단위로 선착순 접수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투교협 기념품 증정 및 교육수료 확인서를 발급한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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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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