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준이 또 다른 검은 그림자 류승수의 실체를 확인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11일 방송된 OCN ‘아름다운 나의 신부’ 7화에서는 형식(박해준 분)이 발견한 이장호(윤진호 분)의 휴대폰에서 또 다른 그림자의 정체를 확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학수(이재용 분)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고 있던 이장호가 김도형(김무열 분)과 함께 납치되자, 윤미(이시영 분)는 이장호와 김도형을 끌고 간 자들에 대한 의구심은 점점 더 커져갔다.
윤미는 형식에게 송학수를 살해한 존재들에 대한 추리를 이어가고, 형식은 그런 윤미의 추리가 부담스럽고 불안했다.
이장호가 묵었던 모텔을 뒤지던 형식은 침대 밑에서 장호의 것으로 보이는 구형휴대폰을 발견하고, 휴대폰 사진 폴더 속 그림자 정체의 중요한 정보를 발견하게 된다.
장호의 휴대폰으로 통화버튼을 누른 형식은 서진기(류승수 분)와 통화연결이 되고, 긴장감 속 탐색작업과 함께 서진기의 정체를 확인하게 됐다.
한편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한 한 남자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분노를 그린 김무열, 이시영, 고성희, 류승수, 박해준 주연의 OCN 감성액션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매주 토, 일요일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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