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문 개방은 제9호 태풍 '찬홈'의 간접 영향으로 인해 낙동강 본류의 수위가 상승했고 앞으로도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돼 이를 위한 조처다.
이날 오후 6시 현재 창녕함안보의 수위는 5.18m, 합천창녕보의 수위는 10.75m다. 두 보의 최고 수위는 각각 5.5m, 11m다.
재난대책상황실 관계자는 “보 하류 하천변 야영객은 미리 대피해야 하고, 장비·어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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