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연평해전’은 13일 하루 동안 전국 722개 스크린에서 총 9만 4453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 달 24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 479만 440명을 기록했다.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유일하게 400만을 돌파한 ‘연평해전’은 개봉 이후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연일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개봉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누적 관객 수 500만 돌파도 앞두고 있다.
‘연평해전’은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서해상 연평도 인근에서 벌어진 북한과의 해상 전투를 그린 제2 연평해전을 스크린으로 옮긴 영화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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