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7시 30분 CGV압구정에서 배우 류승룡과 김광태 감독이 참석하는 스페셜 GV가 진행된다. 이번 스페셜 GV는 ‘손님’에 대한 한층 더 깊이 있는 토크를 이끌 예정이다. 영화 속에 숨겨진 많은 비유와 상징에 대한 류승룡과 김광태 감독의 심도 깊은 얘기를 들어볼 수 있는 이번 GV는 ‘손님’에 대한 관객들의 호기심을 풀어줄 것이다.
또한 김광태 감독이 전하는 연출에 대한 얘기와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미장센, CG에 대한 뒷얘기는 물론, 류승룡이 직접 전하는 촬영 현장 비하인드까지 풍성하고 알찬 내용으로 관객들에게 뜻 깊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판타지 호러의 독특한 장르를 만난 류승룡과 이성민의 변신이 기대를 모으는 ‘손님’은 ‘독일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에서 모티브를 차용한 작품이다. 1950년대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산골 마을로 들어선 낯선 남자와 그의 아들, 그리고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했던 비밀과 쥐들이 기록하는 그 마을의 기억을 다룬 영화 ‘손님’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재범 기자 cine517@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cine51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