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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김용만, FNC엔터 영입? “만난 것 맞지만···”

노홍철·김용만, FNC엔터 영입? “만난 것 맞지만···”

등록 2015.07.16 20:39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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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김용만, FNC엔터 영입? “만난 것 맞지만···” 기사의 사진


물의를 일으켜 자숙중인 방송인 노홍철과 김용만이 유재석 영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FNC엔터테인먼트와 비밀 접촉을 가졌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FNC 측이 입장을 밝혔다.

16일 오후 FNC관계자는 “우리쪽과 김용만, 노홍철이 만난 것은 맞다. 하지만 계약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눈 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앞서 이날 OSEN은 FNC가 최근 노홍철, 김용만과 만났으며 계약 관련 논의가 오갔을 가능성이 높다고 단독 보도해 관심을 끌었다.

한편 FNC엔터테인먼트는 FT아일랜드, 씨엔블루 등 밴드그룹의 기획사에서 출발해 배우 이다해 이동건 박광현 조재윤 정우 성혁 윤진서 등 다수의 배우 매니지먼트까지 몸집을 키웠다. 더불어 방송인 송은이를 주축으로 이국주 문세윤 정형돈까지 예능인 영입에 힘썼으며 국민MC 유재석까지 영입하며 공룡 엔터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했다.

최근에는 인기리에 종영된 KBS2 ‘후아유-학교2015’를 시작으로 드라마 제작에도 뛰어들며 종합 엔터테인먼트로 성장하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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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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