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스트 신곡 ‘일하러 가야돼’가 국내 주요 음원차트 정상에 등극하며 위엄을 과시했다.
20일 0시 공개된 미니 8집 선공개곡 비스트 ‘일하러 가야돼’가 오전 7시 기준 멜론 지니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등 5개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비스트 선공개곡 ‘일하러 가야돼’는 사랑하는 이를 두고 일하러 가야만 하는 남자의 아쉬움을 위트있는 가사로 옮긴 댄스 넘버로 멤버 용준형이 속한 작곡팀 ‘굿 라이프’가 작사 작곡을 맡았다. 절제된 리듬과 일렉 피아노 사운드가 인상적인 이 곡은 이 시대 모든 남성들의 마음을 대변할 현실적인 가사와 자상함이 물씬 묻어난다.
비스트는 이날 선공개곡 ‘일하러 가야돼’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것에 이어 오는 27일 미니 8집 음반 ‘오디너리’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한편 네이버뮤직, 엠넷뮤직, 몽키3에서는 자이언티의 양화대교가 역주행하며 1위에 등극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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