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연평해전’은 21일 하루 동안 전국 672개 스크린에서 총 6만 468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지난 달 24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571만 5204명.
개봉 이후 4주차가 넘어서는 현 시점에서도 수그러들지 않은 흥행력을 유지 중인 ‘연평해전’은 22일 ‘암살’이 개봉하면서 개봉관 수에서 확실한 열세로 접어들 것이 분명해 보인다. 하지만 개봉 30일에 가까운 시간 동안 꾸준한 관객 동원력을 유지 중인 점을 볼 때 이번 주말 600만 고지 점령도 충분해 보인다.
한편 같은 날 1위는 12만 4288명을 동원한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이 차지했다. 2위 ‘연평해전’에 이어 3위는 ‘픽셀’로 3만 8890명이다.
김재범 기자 cine517@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cine51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