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충남교육감 백승탁이 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22일 한 매체는 백승탁 씨가 골프장 캐디를 추행한 혐의로 최근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백씨는 대전의 한 골프장 20대 여성 캐디 A씨를 골프장 근처로 불러내 가슴 등 신체부위를 강제로 만졌다. A씨는 현재 일을 그만둔 상태다.
백승탁 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골프장 캐디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백승탁 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백종원 아버지 백승탁의 경찰 조사 건이 방송되자 일부 네티즌들은 “백종원 아버지 백승탁 정말 사실인가” “백종원 아버지 백승탁, 부모가 자식 앞 길 막네” “백종원 아버지 백승탁, 갑자기 왜 이런일이” “백종원 아버지 백승탁 사실이 아니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승탁 씨는 최근 요리방송 출연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요리연구가이자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 대표 백종원 아버지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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