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퍼니 프로그램’ 후원 위해 JA와 양해각서 체결
HSBC는 그룹 창사 150주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각 나라별 자선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미화 1억5000만 달러의 기금을 마련했다. JA Korea는 이 기금에서 자금을 지원받게 된 자선단체 중 하나이다. JA Korea는 이 지원금을 통해 ‘컴퍼니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되며, 이 프로그램에는 약 750여명의 고등학생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틴 트리코드 HSBC 코리아 행장은 “사회가 번창하고, 지속되기 위해서는 청소년들에게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JA 코리아와 협력하여 한국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장기적으로 지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HSBC 은행과 JA 코리아는 2013년부터 ‘Aim High 캠프’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 캠프는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경영 전략을 세우고 기업 경영자로서의 역량을 개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약 29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11명의 HSBC 직원들이 멘토로 참여했다. ‘컴퍼니 프로그램’은 ‘Aim High Camp’를 보다 발전시킨 프로그램이다.
박종준 기자 junpark@
뉴스웨이 박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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