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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순간최고 시청률 7.5%··· 父女 훈훈한 일상 상승무드

‘아빠를 부탁해’, 순간최고 시청률 7.5%··· 父女 훈훈한 일상 상승무드

등록 2015.07.27 08:54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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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조재현, 강석우, 조민기 네부녀의 훈훈한 일상이 안방극장을 술렁이게 만들고 있다 / 사진= '아빠를 부탁해' 영상캡처SBS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조재현, 강석우, 조민기 네부녀의 훈훈한 일상이 안방극장을 술렁이게 만들고 있다 / 사진= '아빠를 부탁해' 영상캡처


이경규, 조재현, 강석우, 조민기 네부녀의 훈훈한 일상이 안방극장을 술렁이게 만들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리얼 부녀버라이어티 '아빠를 부탁해'가 이경규, 조재현, 강석우, 조민기 부녀가 함께 보낸 각양각색의 체험담으로 흥미를 높이면서, 시청률이 전주 대비 1.2% 상승한 5.6%(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특히 조민기와 딸 윤경의 인사동 데이트 장면은 순간최고시청률 7.32%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 이예림 부녀는 아빠의 급한 성격을 고치기 위해 템플스테이를 함께 했고, 조재현과 딸 혜정은 플라잉 요가에 도전했다.

강석우와 강다은 부녀는 집에서 홈캉스를 하며 다소 티격태격하는 등 이전보다 스스럼없이 대화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고, 조민기와 딸 윤경은 광장시장 먹방과 인사동 구경으로 부녀 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며 공감을 주었다.

다음 주, 이경규 부녀의 좌충우돌 템플스테이가 계속되는 한편, 강석우 부녀의 스킨스쿠버 도전과 딸 윤경의 친구들을 만나게 되는 조민기, 노래방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조재현 가족 3대의 이야기를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SBS 리얼 부녀버라이어티 '아빠를 부탁해'는 매주 일요일 오후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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