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는 인기 있는 유명 맛집들을 한 곳에 모아 놓은 셀렉트 다이닝 숍 ‘오버 더 디쉬’를 24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전국의 유명 먹거리와 서울지역 최신 맛집들이 다양하게 공존하고 있는 ‘오버 더 디쉬’는 한식부터 디저트까지 각 지점마다 다양한 음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타임스퀘어점은 모던한 인테리어로 구성된 총 4개의 맛집 ‘부산 부전국수&어묵’, ‘미미네 떡볶이’, ‘로봇 김밥’, ‘스윗비’가 입점되어 있어 새로운 공간과 브랜드에 대한 욕구가 큰 2030대 여성뿐만 아니라 3040 남성 직장인의 니즈까지 충족시킨다.
타임스퀘어에서 처음 선보이는 ‘부산 부전국수&어묵’은 ‘오버 더 디쉬’가 자체 개발한 어묵 전문점이다.
부산 3대 어묵집 중 하나인 부전어묵을 다양하게 맛 볼 수 있으며 한국 한식 요리 경연 대회에서 1위를 수상한 ‘오버 더 디쉬’ 메인 셰프가 메뉴를 직접 개발했다. 국물떡볶이와 즉석에서 조리하는 새우튀김이 베스트셀러인 ‘미미네 떡볶이’는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홍대 인기 분식 전문점이다.
이 밖에도 김밥 한 줄에 5대 영양소가 들어 있는 건강한 김밥집 ‘로봇 김밥’, 맛있고 아기자기한 모양의 아이스크림 전문점 ‘스윗비’가 입점돼 ‘오버 더 디쉬’ 타임스퀘어점은 분식부터 디저트까지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
타임스퀘어 영업판촉팀 윤강열 차장은 “최근 유통업계는 불황 속 ‘작은 사치’ 트렌드가 먹거리 문화로 확산돼 유명 맛집을 유치하는 것이 하나의 경쟁력이 됐다”며 “’오버 더 디쉬’ 오픈으로 타임스퀘어의 식음 매장 부분이 더욱 특화돼 여성 고객뿐만 아니라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트렌드 세터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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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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