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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형, 품격녀 가면벗고 야망녀 출격··· ‘어셈블리’ 송윤아와 대결 불꽃

김서형, 품격녀 가면벗고 야망녀 출격··· ‘어셈블리’ 송윤아와 대결 불꽃

등록 2015.08.13 00:00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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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어셈블리' 김서형이 그 동안 쓰고 있던 지적인 품위의 가면을 벗고 성공을 위한 야망의 가면을 쓴다 / 사진= '어셈블리' 영상캡처KBS2 '어셈블리' 김서형이 그 동안 쓰고 있던 지적인 품위의 가면을 벗고 성공을 위한 야망의 가면을 쓴다 / 사진= '어셈블리' 영상캡처


김서형이 그 동안 쓰고 있던 지적인 품위의 가면을 벗고 성공을 위한 야망의 가면을 쓴다.

KBS2 수목드라마 ‘어셈블리’의 지난 방송에서는 정재영(진상필 역)의 보좌관인 송윤아(최인경 역)에게 경제시 불출마 선언문을 건네는 장현성(백도현 역)의 모습이 그려지며 김서형(홍찬미 역)이 속한 국민당이 또 한 번 위기에 빠져 시청자들을 충격케 했다.

그런 가운데 12일 방송된 9회에서는 김서형이 당의 안정과 미래를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섰다. 바로 정재영을 직접 만나 한 번 더 마지막 보루를 내미는 것.

특히 현재 김서형이 소속돼 있는 국민당은 살생부 노출에 이어 총장 장현성이 그 살생부를 직접 작성했다는 소문이 퍼지는 등 수차례의 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상황. 이에 당과 사무총장 장현성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뛰어드는 그녀가 이번에야 말로 본격 야망녀의 모습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오늘 방송에서는 송윤아와의 팽팽한 갈등을 일으키고 있는 김서형에게 승기를 잡을 수 있는 찬스를 맞았다.

한편 김서형은 홍찬미 캐릭터를 통해 대변인에 혼연일체 된 듯한 연기력은 물론, 모든 여성들이 따라 입고 싶은 워너비 오피스룩 스타일링을 탄생시키며 연기와 패션, 두 가지 모두를 꽉 잡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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