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돌풍이라 불러도 좋다··· ‘용팔이’ 시청률 상승 파죽지세

SBS '용팔이' 시청률이 또 다시 상승하며 파죽지세 독주 레이스에 돌입했다 / 사진= '용팔이' 영상캡처

이정도면 돌풍이라 불러도 좋겠다. '용팔이' 시청률이 또 다시 상승하며 파죽지세 독주 레이스에 돌입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한 SBS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는 전국기준 14.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회 11.6%, 2회 14.1%에 또 다시 상승하며 매회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것.

이에 겨우 극초반 이 같은 상승세를 보이는 '용팔이'가 자신의 기록을 얼마나 더 깰 수 있을지 시선이 주목되고 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김태현(주원 분)은 조폭 왕진의사 용팔이 신분을 이과장(정웅인 분)에게 들통 나면서 VIP 병동인 12층으로 발령을 받았다. 그리고 제한구역 내 잠들어 있는 한신그룹 서열 1위 비밀의 상속녀 여진(김태희)과의 운명적 만남이 시작됐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밤을 걷는 선비'는 6.9%를 기록해 2위에, KBS2 '어셈블리'는 5.9%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홍미경 기자 mk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