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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까지 2회 ‘오나의귀신님’, 임주환·김슬기 미스터리 풀린다

종영까지 2회 ‘오나의귀신님’, 임주환·김슬기 미스터리 풀린다

등록 2015.08.21 11:08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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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오 나의 귀신님'사진=tvN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임주환의 미스터리가 모두 풀린다.

21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극본 양희승, 연출 유제원) 15회에서는 김슬기 죽음에 숨겨져 있던 임주환의 비밀이 밝혀길 예정이다.

극 중 임주환(최성재 역)은 불우했던 성장기 시절에 접한 악귀로 인해 선과 악을 넘나드는 모습을 보이며 작품의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박보영(나봉선 역)-조정석(강선우 역)-김슬기(신순애 역)가 힘을 합쳐 임주환이 신혜선(강은희 역)의 뺑소니 사고 진범임을 밝혀냈고, 김슬기의 죽음과도 연관이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까지 밝혔다.

또한 김슬기를 도와 임주환의 악행을 파헤치던 박보영이 인생일대의 최대 위기를 맞이하게 되면서 몰입도 높은 스토리가 이어질 예정.

‘오 나의 귀신님’을 집필하는 양희승 작가는 “작품 속 임주환이 연기하는 최성재 캐릭터를 통해 인간의 선한 본질과 노력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간의 타고난 본질은 선이지만 악과 타협하기 시작하는 순간 괴물이 되어버리는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바르게 살기 위해서 악과 타협하지 않는 부단한 마음의 노력이 필요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이 날 방송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다시금 확인한 박보영-조정석이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이하게 되면서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오 나의 귀신님'은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두고 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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