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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희·주다영, 티격태격 알아가며 정들었다

[미세스캅] 이다희·주다영, 티격태격 알아가며 정들었다

등록 2015.08.24 22:54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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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세스캅'사진=SBS '미세스캅'


'미세스캅' 주다영이 성매매 은신처를 말했다.

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 안길호) 7회에서는 휴대전화 절도범 장은영(주다영 분)과 형사 민도영(이다희 분)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도영은 최영진(김희애 분)의 지시로 장은영과 함께 지냈다. 도영은 은영의 허름한 집과 궁핍한 생활에 놀랐다.

이후 티격태격하던 도영과 은영은 우정을 나눴다. 도영은 은영에게 싸움을 가르쳐주며 우정을 나누는 가 하면, 서로 목소리를 높이며 싸우기도 했다.

매몰차게 돌아선 민도영은 배를 굶고 있을 장은영이 마음에 걸려 김밥과 우유를 몰래 건넸고, 이후 장은영은 메시지를 보내 미성년자 성매매 은신처가 영종도라고 알려줬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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