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를 통해 안방극장 복귀 신고식을 무사히 치르고 있는 채정안의 매혹적인 가을패션이 화제다.
채정안은 SBS 드라마 ‘용팔이’에서 철없는 재벌 사모님의 얼굴뒤에 무서운 야심을 숨기고 있는 야망녀 채영역으로 분해 미친존재감을 발휘중이다.
특히 스스로가 '양날의 검'을 들고 있다고 말하며, 남편 조현재와 한신 그룹 계열사 사장인 장광 사이에서 팽팽히 줄다리기를 유지하는 등 극의 긴장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그러는가 하면 김태희를 원하는 또다른 축으로 급부상, 주원과 전략적인 관계를 맺을 것인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용팔이’에서 한신그룹을 둘러싸고 치열한 상속 경쟁이 벌어지는 가운데 채정안의 계략을 지켜보는것도 드라마 내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안방극장 '용팔이' 돌풍의 주역으로 열연중인 채정안의 분위기 있는 가을 화보가 공개됐다.
싱글즈와 여성복 브랜드 헤지스 레이디스가 함께한 이번 화보는 채정안 특유의 세련되고 도시적인 매력이 담겨있다.
화보 속 채정안은 FW 시즌 대표 아이템인 트렌치코트를 활용해 모던하고 클래식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고혹적인 눈빛과 포즈들로 프렌치 감성을 표현, 가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모습을 연출했다.
한편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채정안의 화보는 패션 매거진 싱글즈 9월호 에서, 착용한 제품은 헤지스 공식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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